스타벅스 하우스 블랜드.
광원이가 원두커피, 에소프레소를 다 먹고, 그냥 마시기에는 조금 진한듯 했던지..
하우스 블랜드 원두를 사왔다!!
커피를 갈아대는 향은.. 참.. 좋다.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향..
역시..
에소프레소보다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다.
추출해서 먹기가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그냥 티백에 넣어서 후딱 넣었다가 빼서 먹기도 하는데..
괜찮다~ 그냥 설탕없이, 시럽없이 마시기에도 머 나쁘진 않아.
상황이 그러한 만큼..
있는 도구로.. 아메리카노를 한번 만들어 먹은적이 있다.
어떤 커피 관련책에서도 추천하는 방법중 하나가..
큰 주사기에 커피를 넣고 주사기를 짜내면!!!
간단하게(?) 에소프레소를 추출할 수가 있다..
하지만 너무나 힘들다는거....
근데 의외로 아메리카노의 맛을 낸다!!!!!
한..60%? ...........
거기다 광원이는 우유거품까지 내서 이것저것 해먹는다 ㅋㅋ
아쉬울때로 만족할만한 퀄리티..
나중에는..
모카포트를 하나 사볼까 한다..
그리고 그 뒤에는 저렴한 머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