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전 오늘 오후 1시... 나는 태어났지.. 가장 더울때, 가장 더운 시간에... 작년 이맘때에는 야근을 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새로운 느낌의 생일!! 별로 생일에 무게를 두는 편이 아니지만... 케익 3개를 먹었넹!~ 어제 밤에 사준 우리 오목교 형, 누나들.. 그리고 민혜, 마지막으로 해미에서 어머니 친구분이 퀵으로 보내준 케익...... 질려.... 밤에 먹은 초코 케익도 맛났고, 해미에서 퀵으로 날라온 고구마 케익도 맛났지만.. 내 삶 동안, 노력이 들어간.. 손꼽히는, 최초의.. 선물이 아니었을까 민혜가 직접 만든 케익~ 의외의 선물.... 민혜거 뭘 만들줄이야.... 괜찮다~ 맛도 괜찮다~ㅋ 힘들었지만, 좀 생일이 이상해졌지만 ^^ 케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