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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이란 어떤 것일까, 위에서 말하는 생각이란 어떤 생각을 말하는 것일까.. 나는 생각하는 사람일까? 나는 생각이 많다. 어떠한 상황이 되었던간에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가 머리속에 떠오르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러 상황들이 머리에 스쳐간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이 '생각하는 사람' 의 생각에 해당이 되는지 모르겠다. 어릴적 부모님에 의해 다니게 되었던 미술학원이나 음악학원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무의식중에 어렸을때의 훈련으로 인해 생각을 하고 형상화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것 같다. 하지만 12%정도 부족한 느낌이랄까. 역시 배우다 말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체르니30번과, 석상의 데생까지 갔었지만, 지금은.. 생각조차 나질 않는다. 정말로 내가 원해서 했던것은 아니였기때문에. (사실..

생각의정리 2008.11.11

포트넘 매이슨 Tercentenary Blend Tea

포트넘 매이슨 터센터너리 (Tercentenary Blend Tea) 역시나 포트넘 매이슨의 홍차. 이것을 살까 얼그레이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얼그레이를 주문했었는데.. 터센터너리 티는 포트넘 매이슨의 3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차로.. 기억된다. 그때 이후로 꾸준히 인기있는 스테디셀러가 아닐까.. 맛과 향은.. 구수한 느낌이랄까.. 고구마같은 맛을 풍긴다.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케이스를 보면 4시인듯 5시인듯.. 시간을 가르키고 있는데.. 그 시간대에 마시는것을 추천하는듯.. 하루일과중 퇴근시간을 기다리면서 살짝 늘어질 타이밍에. 서서희 찾아오는 저녁노을과 늦은 오후, 초저녁의 상쾌함을 느끼면서 홍차 한잔의 여유... 그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을 홍차. Tercentenary Blend Tea

포트넘 매이슨 Earl Grey

포트넘 매이슨 Earl Grey 포트넘 매이슨의 홍차. 얼그레이(Earl Grey) 홍차를 좋아한다. 아이스티를 좋아하고. 200g이었던것 같고 가격은... 대략 15000~20000원 이었던것 같다. 역시 대행구매로 구입하였고.. 얼그레이.. 사실 얼그레이가 어떤 느낌일지 모르고 구입하게 되었다. 음... 처음 받아서 마셨을때 느낌은. 사실은 내가 좋아하진 않은 스타일이었다.. 머랄까.. 먼가.. 홍차같지 않은듯한 느낌이랄까.... 아마 베르가못 오일인가 그럴텐데, 그 향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아이스티로 해 마시게 되면 상당히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적당히 시럽도 가미하면. 여름에 차게 해서 마실때의 청량감이랄까. 카모마일 오일에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첫잔의 맛과 향보다..

포트넘 메이슨 Green Tea with Apple

포트넘 메이슨 Green Tea with Apple 올해 초, 3월쯤 구입했던 차.. 150g정도로 기억되는데 아마 한화로 가격이 17000원정도 였던 것 같다. 국내에 정식 수입사가 없어서, 대행구매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나는 녹차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약간 비린듯한 쓴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사과향이 나는 녹차라는 설명에 호기심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녹차가 와서 처음 뚜껑을 열었던 그 순간.. 방안이 상큼한 사과향으로 퍼져버렸다. 상큼한 향.. 첫 잔의 그 느낌은.. 녹차이면서 사과차 같은 느낌이 든다... 만약 시럽이나 단맛이 좀 가미된다면 사과차 같을 것 같은 느낌이.. 그러면 얼마나 맛있을까..ㅋ 지금은 거의 다 마셔가는데, 안타까운건 요즘에는 사과의 그 상큼한 향과 ..

스타벅스 원두커피 Espresso Blend

STARBUCKS COFFEE / Espresso Blend 스타벅스 원두커피(원두) 에소프레소 블랜드.. 역시 광원이꺼.. 이 친구는 강한 맛을 좋아해서 에소프레소를 구입했다.. 이번에는 분쇄하지 않은.. 로스팅 된 원두다. 그리고 분쇄기를 하나 샀다. 그냥 간단한 것으로... 대단한놈.. 아무튼, 분쇄기로 간 후에, 모두 시음회를 하는데.. 생각보다는 쓰지 않았지만. 그래도 좀 강한듯한 맛.. 광원이도 조금은 힘들어한다..ㅋㅋ 하우스 블랜드나, 조금 밋밋한것과 혼합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일단 후딱 먹어치우고 다른 제품을 구입하려한다.. 어찌되었건, 커피향은 좋다.

스타벅스 원두커피 Brackfast Blend

STARBUCKS COFFEE / BRACKFAST BLEND 광원이가 가지고 있던 스타벅스 원두커피. 블랙퍼스트 블랜드. 가장 맛이 좋을 기한인 10월달을 앞두고 1팩반이 남아있어서, 내가 한 팩을 먹게 되었다. 과에 올려놓고 오전중에 한잔.. 직접 내려 마시기에는 불편함이 있어, T-SAC 을 구입하여 잎차와 마찬가지로 티백처럼 마신다. 깔끔한 맛. 약간은 씁쓸한맛과 신맛이 남지만, 우려내는(?) 시간에 조절로 인해 부드럽게도, 강하게도 가능하니.. T-SAC.. 편하고 참 좋다. 어찌되었건, 11월을 넘어서는 지금도 아직 반정도 남아 있다. 오늘은 설탕을 좀 넣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많이 넣었나보다.. 적당히 넣으면 더 맛있을것 같은데?

ORA-01000: 최대 열기 커서 수를 초과

ORA-01000: 최대 열기 커서 수를 초과했습니다 (maximum open cursors exceeded) 위 에러는 PreparedStatement나 Statement를 사용하고 close()를 하지 않아서 .. 오라클 프로세스당 커서수가 증가되어서 발생하는 에러이다. 보통 위에 ORA-01000 에러가 발생하면 사용하는 트랜잭션 테이블에 Lock이 걸릴 확률이 높다. 아래와 같이 오라클 입장에서 ORA-01000 에러를 모니터링 해본다. # 오라클 프로세스당 커서수를 아래와 같이 확인해 본다. SELECT sid, count(sid) "cursor" FROM V$OPEN_CURSOR WHERE user_name = 'SCOTT' GROUP BY sid ORDER BY cursor DESC SID ..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2008 영화의 제목을 보고 왠지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영화였다. 보통 영화의 평이, 남자들은 많이 공감을 하고, 여자들은 그다지 재미있게 보질 못하나보다. 하지만 나름 재미있고, 딸로 나오는 마야도 귀엽다.. 그런 딸 아이 하나 있었으면..ㅋ 어찌되었건, 약간 느낌이 세렌디피티와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특히 예전의 잃어버렸던 책을 찾게 되는 점이..) 서로가 끌림에도 불구하고, 운명처럼 다가오는 사랑을. 지나친 서로에 대한 생각과, 안타깝게 빗겨나가는 그때그때의 상황들,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다. 어느때나, 어느 상황에서나, 서로의 감정에 솔직해져야 올바르게 문제가 해결된다.. 서로의 감정을 속이고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알게 되었을땐, 그땐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

한달간의 야근..

7월10일정도 부터 시작했던 야근.. 일단은 휴가로 인해서 잠시 멈추어가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신청페이지 한쪽이지만, 요구사항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안에서 도는 로직들과, 잡다한 기능들....... 그리고 빈번한 요구사항 변경... 굵직굵직한 핵심 기능들을 수시로 바꾸면서 애초에 계획하고 설계했던 DB Table 들과 로직들... 어쩔꺼냐고.. 초대장 발송 부분, 좌석배치 부분, 동반인 추가/삭제 기능들.. 약 4주정도 기간동안, 그리고 하루 업무시간이 8시간으로 정해져있는 상황.. 그리고 그 8시간중에서도 사실상 개발에 힘 쓸 시간은 절반도 되지 못하는 상황.. 1주일에 한번씩 있는 교육에, 2주일에 한번씩 있는 교육훈련 거기다 각종 이벤트들.. 언제 일하라고...... 결국 돌아오는건 야근뿐이..

생각의정리 200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