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가 나름 좋아서(많은 의미를 내포 하는..) 일로, 회사를 다닌지 어느 덧 15년 차. 오래 전에 기록차원으로 "다시 찾기 귀찮아서" 남겨 놓은 글이,많은 분들이 찾아 오는 글 중에 하나이다. 여기서 의아한 점은,15년도 더 지난 기술에 대한 설정 값을 "여전히" 찾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뭘까?누가, 어디에, 왜 쓰려고 찾는 걸까?아직도 15년 전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환경이 있다는 건가?2024년, 퍼블릭 클라우드와 AI로 온갖 기술과 트랜드가 빨려들어가고 있는 상황인데? 여전히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한편으로는 "여전히" 레거시 환경은 존재하고 오래된 버전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이 있고,더욱이 "그 오래된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와 기술지원이 원할하지 않은 상황에어려움을 갖는 사람도 있을거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