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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홍콩/마카오 - 2일째 타이파빌리지, 세나도광장

우선, 지난 포스팅에 대략적인 지도가 안올라가서..우리 숙소가 있던 곳은 타이파섬인가? 타이파섬. 샌즈 마카오에 쉐라톤 호텔.한가운데 별 표시가 쉐라톤이고, 왼쪽 별이 베네시안.그리고 타이파 빌리지는 겔럭시 마카오 건너편 동네.오른쪽 끝에 보면 타이파 페리 터미널. 여기를 이용해서 홍콩과 왔다갔다 해도 되고. 아니면 저 윗동네 터미널을 이용해도 되고. 아무튼, 보다시피 쉐라톤에서 타이파 빌리지까지 거리가.. 대략 1.5km 정도 됐나?그래서 그냥 걸어갔다. 원래는 겔럭시호텔에서 출발하는 셔틀이 있다고 알고 갔는데.. 셔틀 운행을 중단했다.올해 7월 1일부터였나.. 그도 그럴것이. 그냥 겔럭시에서 도로만 건너가면 타이파 빌리지다. 대신.. 가라는 길로 가서 건너기를.. 그 도로에 다리를 올리는 공사중인데...

카테고리 없음 2014.11.27

2014, 홍콩/마카오 - 1일째 마카오, 샌즈(마카오 코타이 쉐라톤 호텔)/베네시안의 지하세계

20140819/마카오 12:30분쯤, 홍콩국제공항에 도착을 했다.하지만.. 비가 무지하게 오고 있었다. 역시 우리는 여행만 가면 비가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뭐, 홍콩/마카오는 실내가 잘 되어 있다고 하니. 괜찮다! 하면서. 밥먹을때를 찾아봤는데.. 홍콩국제공항에서 마카오행 페리를 기다리면서 밥을 먹을때가 별로 없다..한군데? 거기 밖에 없다.. 완탕팔고.. 사람이 무지하게 많으니 참고하시고. 밥 먹기전 일단 페리 티켓팅을 해야하는데 도착하면 우리나라 사람이 무리지어서 페리 매표소로 가니 잘 따라가도 된다.다만, 프롤로그에서도 말했듯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터보젯/코타이젯 갈리니깐,본인의 일정에 따라서 티켓팅을 하면 된다. 우리는 터보젯인데 파란색 배다.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에 짐 싣는게 ..

2014 여름, 홍콩/마카오 8박 9일 여행 프롤로그

이번 여름휴가로 홍콩/마카오 8박 9일 여행에 대한 내용이다. 다들 8월에 홍콩은 다들 가지말라고 했지만.. 휴양지는 어느정도 가봤고 나름 비행기도 싸게 떴고 해서.이번 여름은 홍콩/마카오로 결정하게 되었다.더워봤자 얼마나 덥겠냐..라는 생각으로. 더운 나라들은 많이 가봤으니 그와 비슷하겠거니 했기도 했고. 우선, 올해 4~5월 이미 비행기 티켓팅은 완료했다.홍콩 In/Out으로 제주항공을 이용했으며.. 티켓값은 나름 저렴했던거 같은데.. 인당 25만원정도?정확한건 기억나지 않는다. 항상.. 여행기를 늦게 쓰다가 보니.. 정확한 지역명, 비용 등 디테일하게 기억나지가 않는다..그렇다고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쓰기는 시간이 아까우니.. 혹여나 이 글을 보고 참고를 하고자 한다면...알고 보시기를 바란다. 우선..

16/17/18일차 / 바르셀로나 마지막, 다시 파리 그리고 출국

2014년 1월 9/10/11일, 바르셀로나 마지막, 그리고 다시 파리, 한국 출발 갑자기 급 마무리 되는 느낌.하지만... 스페인에서 남은 반나절, 그리고 다시 돌아온 파리에서는 카메라를 전~~혀 들고 다니질 않아서. 사진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급 마무리 하게 되네ㅋ 어쩌튼!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출발하는 일정이... 아침 이른 비행기여서.. 새벽에 일어나야 했다. 전날 밤에 공항까지는 어떻게 가야할까.. 알아보니까. 딱.. 숙소 근처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타고. 그.. 카탈루냐 광장 위쪽에.. 그레이스 거리인가? 그쪽에 있는 공항철도라인으로 가서 6시 50분이었던가 기차를 타면. 공항까지 딱! 갈 수 있다는 점.물론 카탈루냐 광장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공항철도 찾는것도 힘..

14,15일차 / 스페인, 바르셀로나 4,5 일차 (여기저기)

2014년 1월 7,8 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4,5일차 여기저기 먹고 마시고 사고 돌아다니고 스페인 4일차.바르셀로나에서 가볼 만 한 곳은 은근슬쩍 다 가봤다고 가정하고(?)카메라를 슬슬 놓고 다니기 시작도 하고...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겁기도 하고 신경쓰이기도 하지만..안가지고 다니면 또 아쉽고. 사진을 위한 여행이었다면 모를까, 같이 여행하는 이가 있기에.. 잠시 카메라를 두고 그냥 돌아 다니는 것도 좋다. 오늘은 별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가본데 또 가보고. 오늘은 쇼핑도 좀 했는데,. 이 강아지가 좀 귀여웠다. 유럽권은 큰 강아지.. 개지.. 큰 개를 많이 기르는 듯..어디가나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거리에서 지린내가 좀 나는거 같기도..

Openfiler v2.99, 설치 및 설정

Openfiler NAS/SAN Appliance, version 2.99 (Final Release) / http://openfiler.com Openfiler란, 뭐 공식 홈페이지가면 잘 설명되어 있다만..리눅스처럼 x86 장비에 간단한 설치 과정을 거치면 NAS/iSCSI 그리고 SAN 기능을 제공하는 Applicance 형태의 오픈소스 솔루션이다.물론, 오픈소스이기에 무료이며,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면 성능향상을 위한 플러그인이나 기술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많이들 사용하고 있나보다. 물론 상용서비스에 사용하기에는 성능적 이슈가 있긴 하지만,테스트 환경에서는 구성이 쉽고 뭐 공짜기도 하고. 작년에 클라우드스택 때문에 시트릭스 인도 엔지니어랑 구성을 얘기하던 중 Openfile..

13일차 / 스페인, 바르셀로나 3일차 (사그리나 파밀리아, 몬주익성)

2014년 1월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3일차 사그리나 파밀리아 성당, 바닷가 근처, 몬주익성 오늘은 주헌절. 대부분의 상점은 쉰다는 그 주헌절..하지만 사그리나 파밀리아 성당은 오픈 한다는 걸 찾아보고서는 오늘은 아침일찍 출발하기로 했다.(첫날 10시반쯤 갔다가 뺑 둘러있는 줄을 보고서는.. 일정을 변경했기 때문에) 오늘은 오픈 30분 전 쯤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8시 20분쯤 도착했던 것 같다. 결과는, 우리앞에 10사람 정도? 그리고 우리가 처음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성당을 볼 수 있었다.사그리나 파밀리아 성당을 가고자 한다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아마 이날이 일요일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그리나 파밀리아 지하에서 실제로 미사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12일차 / 스페인, 바르셀로나 2일차 (여기저기)

2014년 1월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2일차 그냥 여기저기, 그리고 주헌절 이런걸 생각하고 여행일정을 잡은건 아니였지만,여행을 앞두고 세세하게 좀 알아보던 중 스페인의 주헌절이라는 휴일을 알게 되었다.주헌절이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동방박사들이 축하하러 도착한 그날이라고 한다. 그게 성탄절에서12이일이 지난 1월 6일이 주헌절.(자세한 유래는 인터넷에 자료가 많을테니 참고) 성탄절보다 전날인 이브가 많은 행사가 있듯이 주헌절 또한 당일보다는 전날인 1월 5일에 각종 행사들이 많은 듯 하다.그리고 주헌절이 되면 모든 상점 및 관공서나 등등등 대부분이 쉰다고 해서.오늘은 전날이니 만큼, 바르셀로나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보고 저녁에는 주헌절 퍼레이드도 보고 하는 일정을 생각하면서. 잠도 푹 자고 늦은..

11일차 / 스페인, 바르셀로나 1일차 (구엘공원, 가우디투어?)

2014년 1월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1일차 사그리나 파밀리아 성당, 구엘공원, 카사밀라 등 여기저기 역시나, 스페인도 아파트를 렌트했다.1/3일날 도착해서, 1월9일날 파리로 다시 가니까.. 5박 6일인가? 우선, 리스본에서 정시에 출발했어도 바르셀로나에 저녁 10시30분쯤 도착. 택시타고 이동하면 11시 반쯤 도착 예정이었는데. 연착이 됐다.오, 해외여행 중 처음 겪는 연착!언제나 갈란가 했는데.. 한 2시간 정도 지연됐고.. 우리는 공항 무료 WiFi를 최대한 이용해서 바르셀로나 집 주인한테 연락을 해줬다.물론.. 30분의 시간의 압박에 마지막에 또 다시 연기 됐었다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어려웠을텐데. 하지만, 사전에 집 주인들에게 비행기 편명을 전달해서 그런가?우리가 도착할 시간을 대략적으..

9,10일차 / 리스본/리스보아3,4 (트램타기, 여기저기)

2014년 1월 2,3일, 포르투갈 리스본 3,4일차 트램타기, 여기저기 여전히 오늘도 비가 조금 내렸다. 리스본 하면, 트램이지! 트램타러 가자.뭐 보기에도 나름 분위기 있고 귀엽게 생기긴 했지만.실제로 타면 승차감은 그닥이고, 운전도 좀 거칠고, 게다가 사람도 많다. 리스본에 유명한(?) 트램 라인이 몇 개 있는데.. 15번, 28번이던가?오늘은 28번 트램. 28번 트램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리스본 구시가지 여기저기를 다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그만큼 타려는 여행객이 많아서 줄이 길다.. 광장에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다 보면 작은 로타리 같은 곳이 나오는데. "Martim Moniz" 역 주변이다.거기가 28번 트램 출발지점이다. 이왕이면 출발지점에서 타는게.. 그리고 이왕 타겠다면 창가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