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일 하는중이다. 생각해보면 은근히 나도 일 하는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생각보다는 일 욕심이 있는듯.. 일을 하다가 퇴근(?) 할 시간이 되어도, 다 끝내지 못한 일이 있으면 왠지 내려가기도 머하고.. 끝내야만 할 것 같은 생각들이 많이 든다. 오늘도 야근중이다. 많은 도움이 되는 업무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도움이 될 것같은 생각은 든다. 하지만, 조금 더 빡세고, 토할것 같은 개발을 못한다는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오늘로써 전입 1주년이고, 또한 300일이 남은 시점이다..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생각만큼, 처음에 다짐했던 만큼 발전하지 못한 모습에 실망스럽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어디에 더 중심을 두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