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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경인아라뱃길 라이딩

경인아라뱃길 라이딩불광천 -> 가양대교 -> 경인아라뱃길(국토종주길) -> 성산대교 -> 불광천 총 이동거리 : 70.67 km 소요시간 : 3:41:16 날씨 : 대략 20도 정도에 적당히 따뜻한 날씨. 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다. 지난 주 불광천에서 영동대교 근처까지 갔다와서(50km) 이번에는 그것보다는 더 가봐야겠다 싶어 어디로 갈까 고민했다.불광천에서 팔당까지 가볼까 했는데, 아직은 부담이 좀 되기도 했고 돌아올 생각을 하니 좀 짜증이.. 자전거를 구입하고 거의 5년만에 다시 올라타서 달려본게 이번까지 4번째다.한강 2번(각각 25km), 영동대교 근처(50km).조금씩 늘려가면서 내 체력의 한계와 자전거에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적당한 거리인 경인아라뱃길로 결정...

4일차 / 파리4 (시테섬(성샤펠성당, 노트르담성당, 룩셈버그공원, 팡데온, 몽쥬약국)

2013년 12월 28일, 파리 4일차 시테섬(성샤펠성당, 노트르담성당, 룩셈부르크공원, 팡데온, 몽쥬약국) 오늘도 많이 걸을까 한다.날씨는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세느강 아래쪽으로 좀 걸어다녀볼까 한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이다.우리나라와 다르게 주말은 뭔가 조용한 느낌이다. 차도 많이 없고.하지만, 관광지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 오늘 대략적으로 걸었던 길을 표시 해 보면 아래와 같다. 너무 작게 나왔나.. 대략 8km 거리라고 표시는 되는데.우선 시테섬 근처까지는 버스로 이동을 하였고 집으로 돌아올 땐 걸어오게 되었다(자세한건 뒤에서). 아마도 여기저기 걷고 그래서 그날 걸었던 거리가 14km는 되지 않을까 싶다. 시테섬(성샤펠성당, 그 옆 전시관같은? > 노트르담성당 > 그 주변 돌아다니고 ..

3일차 / 파리3 (루브르박물관)

2013년 12월 27일, 루브르박물관, 파리 3일차 3일차 / 파리 3루브르박물관 금요일, 루브르 박물관이 야간개장을 하는 날이다.아마.. 주중 2번이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금요일은 밤 8시인가 9시까지 개장을 한다.평일 9:00~18:00 화요일 휴관수,금요일 야간개장 (18:30~21:45) 하지만.. 마감시간까지 전체 관을 개장하는 것은 아니고. 한 8시쯤? 부터는 서서히 출입구쪽과 가까운 전시관들은 하나하나 닫는다.. 즉.. 다시보고 싶은 작품을 보고 싶다고 돌아가거나 출입구가 가까운 쪽을 나중에 보고자 한다면.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을 수 있다. 아, 또 하나의 팁이라면, 루브르는 화요일 휴관이고 내 기억에 오르세미술관은 월요일 휴관이다.결국,, 월/화 에는 두 곳 중 한곳만 개관..

KASK 카스크 MOJITO 모지토 헬멧 - 블랙/화이트

자전거 헬멧..쓸데없이 가격이 비싸긴 하다.보급형이 있긴 하지만, 보급형도 10만원 가까이 하니까. 중급기 이상부터는 뒷통수쪽에서 쪼일 수 있는 부분이 추가 된다.보급기와 차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는 턱끈을 하지 않더라도 헬멧을 고정 시킬 수 있어서 유용하다.턱끈이 생각보다 불편하니까. 중급기 정도 구입을 하려면 10만원 중반대 이상의 가격을 호가한다. 하지만, 헬멧은 비싸지만 꼭 필요한 것이니 구입은 해야하고.보급형을 구매할 지, 중급 이상을 선택 할지는 본인의 취향대로. 과거 옆에서 사고나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헬멧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선 과거에는 지로라는 브랜드가 나름 유명했고 요즘도 물론이고.하지만 다양한 브랜드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가능하다면 매장가서 써보기를. 이 헬멧이.. 자칫 ..

2014 GIRO Reverb 리벌브 도시형 자전거 헬멧 지로 리버브 - 매트 화이트 그리드

아직 와이프의 자전거는 오지도 않았지만,찾다가 보니깐 재고가 많이 남지 않아서 일단 주문을 하게 된 헬멧. 열심히 땀내서 타지는 않을것이고, 한강 산책겸 탈 용도라, 일반 자전거 헬멧보다는.좀 이쁜 어반스타일 헬멧을 찾게 되었고. 가격과 나름 무게도 괜찮고 스타일도 괜찮은지로 리벌브 헬멧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도 이 헬멧을 쓸까 했었는데, 아무래도 바람구멍이 조금밖에 없다보니, 한여름에도 타기엔 조금 더울 수 있겠다 싶어서.와이프것만. 구입하기로. 지로 리벌브 매트 화이드 그리드로 결정.다양한 알록달록한 색상들이 있지만, 깔끔한 무광 화이트 색! 사이즈는 아래표에서 보면 되는데.. 잘 안보이네.대략. 여자면 M사면 되고 남자라면 L사면 되겠다.내가 군대 모자를 56을 썼는데 M이 아주 딱 맞다. 살짝 쑤..

[보쉬] 햄머드릴세트 GSB1300RE DIY KIT [600W DIY KIT]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아버지의 장비가 있어서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나와서 사니깐, 도구가 필요함을 느낀다.단순 못 박는것도 요즘은 망치로 때려서는 잘 안들어가니깐.. 드릴로 뚫고 못을 박아야지. 그. 용어가 생각안나네. 플라스틱으로 된 놈을 쑤셔넣고 나사 형태로 된 못을 돌려 박으면 된다. 우선 콘크리트를 뚫기 위해서는 일반 전동 드릴을 사면 안되고, 햄머기능이 있는 드릴로 구입을 해야한다.햄머기능이란.. 고르게 드릴비트(벽 뚫는.. 스크류 같은거..)를 돌려만 주면 벽을 뚫기엔 무리가 있으니..앞뒤로도 반동을 줘서 벽을 뚫을 수 있게.. 쉽게 생각하면. 도로 공사 같은거 할 때, 아스팔트를 부셔야 하는데.. 땅에다 대고 뚫는.....아 어렵네. 남자라면 대충 알듯. 사진은 귀찮타. 그냥 ..

오픈소스 OpenSSL Heartbleed 취약점 발견

지난 주, OpenSSL 관련 보안 이슈가 있었다.해당 버전을 사용하는 여러 업체들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듯.. 버그에 대한 패치도 제공되고 있으니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적용해야 할 것 같다. 취약점 내용은,오픈소스인 OpenSSL의 Heartbeat 패킷을 조작하여 서버로 요청을 전송하게 되면 암호화 되지 않는 서버의 메모리 정보를 빼낼 수 있다. 즉 인증서와 관련된 개인정보들이 해당된다. 취약점이 발견된 버전은 OpenSSL 1.0.1 - 1.0.1f 버전이며, 그 외의 버전에서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대략, Enterprise Linux 6 버전대에 해당되며, 5 버전대는 해당 버전이 아니다) 버전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아래 명령으로 확인 # openssl version ■ 해결방안 - OpenS..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울테! 첫 라이딩

2014/04/09, 자전거를 처음 구입하고 10일날 첫 라이딩을 해봤다.자주 타봐야 피팅이 맞는지, 자전거에는 이상이 없는지도 알 수 있으니까.. 목표 주행은 한 한시간 정도로 잡고, 어느정도 갈 수 있나.. 살살 달려보기로.왜냐하면. 아직 헬멧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앞 불광천에서 시작해서 성산대교쪽 한강으로 나가서 일산쪽으로 조금 갔다가 다시 마포대교까지 갔다가 홍제천으로. 처음은 우선 살살.. 감 좀 익히고. 슬슬 밟아보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잘 나간다는 느낌.사실 로드는 처음 타봐서, 울테그라와 105급? 그 이하의 차이는 가물가물하다. (스캇 10은 데오레급이었나?) 어쩌튼, 좋은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잘 나간다.일어나서 달려보기도 하고(댄싱이라고 하는..) 속도계도 없어서 순간 스피드 같..

2일차 / 파리2 (개선문 -> 샹젤리제거리 -> 콩코드광장 -> 오페랴역 -> Les Halles(FNAC) -> 퐁피두 -> 파리시청 -> 몽쥬약국

2013년 12월 26일, 무작정 걷기, 파리 2일차 2일차 / 파리 2개선문 -> 샹젤리제거리 -> 콩코드광장 -> 오페랴역 -> Les Halles(FNAC) -> 퐁피두 -> 파리시청 -> 몽쥬약국 어디를 가던지, 그 동네를 좀 알아야 되고 그럴라면 걷는게 최고라고 생각한다.날씨마저 좋다면 정말 좋겠고. 원래 오늘 계획은 오르세미술관과 그 주변을 한번 돌아보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무작정 걷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고, 개선문으로 향했다. 오늘의 대략적인 이동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봤다. 저 길이가 대략 9Km 정도 된다. 생각보다 좁은 파리.. 1,2,3/7,8,9존 위주로 걷는데는 뭐 그냥 다닐만? 물론..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골목도 다니고 하다보면 실제로는 15km는 걸었을테니..일정 ..

1일차 / 파리1 (에펠탑 -> 샤이오궁 -> 센느강변 산책 -> 동네 산책)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브 - 파리1, 에펠탑 1일차 / 파리 1 / 에펠탑 -> 샤이오궁 -> 센느강변 산책 -> 동네 산책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보다, 크리스마스에 출발하는 여행이 우선이었던 것 같다.미리 준비는 했었지만, 마지막 짐 확인하고 내일 오전 10시 20분 비행기를 타야하니 6시에는 일어나야 했기에. 사실, 잠은 쉽게 오진 않았다. 다음날, 아침 8시 30분쯤 우리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현대카드 라운지에 가서 미쳐 뽑지 못한 프린트를 하고, 1층에서 멀티탭도 빌리고(사실 멀티탭은 필요없었다. 220v가 그냥 꼽힌다) 면세품도 찾고.. 생각보다 정신이 없다. 아, 우리가 예약한 파리 인/아웃 오전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지만 에어프랑스와 코드쉐어를 하는 항공기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