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헬멧..
쓸데없이 가격이 비싸긴 하다.
보급형이 있긴 하지만, 보급형도 10만원 가까이 하니까.
중급기 이상부터는 뒷통수쪽에서 쪼일 수 있는 부분이 추가 된다.
보급기와 차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는 턱끈을 하지 않더라도 헬멧을 고정 시킬 수 있어서 유용하다.
턱끈이 생각보다 불편하니까.
중급기 정도 구입을 하려면 10만원 중반대 이상의 가격을 호가한다.
하지만,
헬멧은 비싸지만 꼭 필요한 것이니 구입은 해야하고.
보급형을 구매할 지, 중급 이상을 선택 할지는 본인의 취향대로.
과거 옆에서 사고나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헬멧이 없었다면.... 아마도..
우선 과거에는 지로라는 브랜드가 나름 유명했고 요즘도 물론이고.
하지만 다양한 브랜드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매장가서 써보기를.
이 헬멧이.. 자칫 잘못하면 두상하고 안어울려서 버섯돌이가 되기도 하고, 크기도 문제고 하니까.
참고로, 나는 군대모자 56사이즈를 썼고, M 사이즈는 딱 맞는 정도로 보면 된다.
그래서 조금은 여유있게 L사이즈로 구입하기로 했고.
지로는 너무,,, 나에게는 버섯돌이가 되기도 하고, 디자인이 이뻐 보이진 않아서.
요즘 잘라가는 카스크 모지토로 결정.
최근에 카스크 라피도가 나왔는데(보급형)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뒷통수 조절기능이 없어서.
모지토로 결정했고. 내 자전거와 깔마춤을 위해서 블랙/흰색 색상으로 구입.
다른 색상과 자세한 스펙은 인터넷 뒤져보면 많으니깐 참고하고.
이제 실제 헬멧 샷들.
카스크 제품은 메이드인 이탈리아다.
L 사이즈, 실측 사이즈
디자인 괜찮아.
보다시피 바람구멍이 많아서 머리에 땀이 거의 안차더라. 아직은 덥지 않아서 이기도 하고
뒷모습, 뒷모습이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뭐..
실제로 착용하고 타본결과..
편안했다. 턱끈을 풀고 타기도 했었는데 고정 잘 되고, 턱끈 또한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턱에서 느끼는 느낌도 좋다.
무게도 뭐.. 가볍고.
이제는 머리도 보호되겠다.. 여기저기 많이 타고 다녀야지.
마지막으로 자전거와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