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1년에 1-2번 해외 나가는 것이 목표아닌 목표 였던 시절이 있었드랬지.. 코로나 이후로 어디를 가기가 어려웠던.. 작년 말부터 고민을 하던 개인 신상의 변화와 여행을 고민 하던 중, 이번에는 실행에 옮기기 위하여.. 그리고 뒤돌아 보지 못하도록 티켓팅 부터 시작했다. 6/24일 출국, 7/29일 귀국. 더 길게 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함이 아쉽지만, 그래도 뭐. 돈 보다는 시간을 샀다는 마음으로 비용은 크게 따지지 않기로 하고 준비 시작. 처음에는 딸하고만 먼저 출국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다 오는 것이 목표였던 계획이, 부모님을 모시고 가게 되면서 가이드 역할이 추가 된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 아니면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갈까 하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