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정리

야근

insummus 2008. 3. 25. 14:51
야근이 많아지는 시즌이 다가온다.

각종 이벤트들과, 개선작업들..
이미 쌓여있는 업무들이 수두룩하다.



야근,
나쁘지는 않다.
늦게까지 내가 할 일을 마무리한다는 기분은 좋다.
야근을 마치고 밖으로 나설때의 뿌듯함.


하지만,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야근이 잦아진다면,
그건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땐 또 돌아갈 가정이 있기에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