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레이스 7.0
어메이징 그레이스..
이 영화를 보기 2주전정도.. 4월 20일이었던가..
교회에서 헌금송으로 4명의 청년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너무 잘 불러서.. 가슴이 울릴정도로..
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저 노래와는 별로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된다.
영화는 영국의 노예제도에 대해서 보여주는데.
영화의 런닝타임에 비해서 해주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2시간이라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꼇다.
마치 스틸컷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것처럼 슥슥~ 지나간다..
나름 배우자들의 연기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노예제도의 얘기들을 영화로
맛이라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