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 메이슨 Green Tea with Apple 올해 초, 3월쯤 구입했던 차.. 150g정도로 기억되는데 아마 한화로 가격이 17000원정도 였던 것 같다. 국내에 정식 수입사가 없어서, 대행구매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나는 녹차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약간 비린듯한 쓴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사과향이 나는 녹차라는 설명에 호기심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녹차가 와서 처음 뚜껑을 열었던 그 순간.. 방안이 상큼한 사과향으로 퍼져버렸다. 상큼한 향.. 첫 잔의 그 느낌은.. 녹차이면서 사과차 같은 느낌이 든다... 만약 시럽이나 단맛이 좀 가미된다면 사과차 같을 것 같은 느낌이.. 그러면 얼마나 맛있을까..ㅋ 지금은 거의 다 마셔가는데, 안타까운건 요즘에는 사과의 그 상큼한 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