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내일이란 의미가 당장의 내일을 의미하겠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내일의 의미란,
미래의 의미이다.
어릴적부터 이상하게 컴퓨터에 재미를 가졌고,
늦게나마 IT로 밥 벌어먹고 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듯 싶다.
IT 분야에서 어떤 분야를 나의 주종목으로 삼을지..
고민이 많다.
특히나 문제가 되는것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나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우선 흥미를 느끼고 하나만 하기 시작하면
그 안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닫게 되겠지만
그럴 시간이 부족하고, 기업들이 신입사원에게 요구하는 스펙은
실력보다 자질을 보는 듯한 상황이 혼란을 가져오게 한다.
무엇이 우선일까,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까,
선뜻 길이 보이지 않는다.
고민할것도 없이,
노력하다 보면 길이 보이고 기회가 올 것이라는 것도 알지만.
마음속 깊숙히 느끼지 못하는 조급함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