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넘매이슨 3

포트넘 매이슨 Tercentenary Blend Tea

포트넘 매이슨 터센터너리 (Tercentenary Blend Tea) 역시나 포트넘 매이슨의 홍차. 이것을 살까 얼그레이를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얼그레이를 주문했었는데.. 터센터너리 티는 포트넘 매이슨의 3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차로.. 기억된다. 그때 이후로 꾸준히 인기있는 스테디셀러가 아닐까.. 맛과 향은.. 구수한 느낌이랄까.. 고구마같은 맛을 풍긴다.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케이스를 보면 4시인듯 5시인듯.. 시간을 가르키고 있는데.. 그 시간대에 마시는것을 추천하는듯.. 하루일과중 퇴근시간을 기다리면서 살짝 늘어질 타이밍에. 서서희 찾아오는 저녁노을과 늦은 오후, 초저녁의 상쾌함을 느끼면서 홍차 한잔의 여유... 그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을 홍차. Tercentenary Blend Tea

포트넘 매이슨 Earl Grey

포트넘 매이슨 Earl Grey 포트넘 매이슨의 홍차. 얼그레이(Earl Grey) 홍차를 좋아한다. 아이스티를 좋아하고. 200g이었던것 같고 가격은... 대략 15000~20000원 이었던것 같다. 역시 대행구매로 구입하였고.. 얼그레이.. 사실 얼그레이가 어떤 느낌일지 모르고 구입하게 되었다. 음... 처음 받아서 마셨을때 느낌은. 사실은 내가 좋아하진 않은 스타일이었다.. 머랄까.. 먼가.. 홍차같지 않은듯한 느낌이랄까.... 아마 베르가못 오일인가 그럴텐데, 그 향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아이스티로 해 마시게 되면 상당히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적당히 시럽도 가미하면. 여름에 차게 해서 마실때의 청량감이랄까. 카모마일 오일에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첫잔의 맛과 향보다..

포트넘 메이슨 Green Tea with Apple

포트넘 메이슨 Green Tea with Apple 올해 초, 3월쯤 구입했던 차.. 150g정도로 기억되는데 아마 한화로 가격이 17000원정도 였던 것 같다. 국내에 정식 수입사가 없어서, 대행구매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나는 녹차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약간 비린듯한 쓴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사과향이 나는 녹차라는 설명에 호기심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다. 녹차가 와서 처음 뚜껑을 열었던 그 순간.. 방안이 상큼한 사과향으로 퍼져버렸다. 상큼한 향.. 첫 잔의 그 느낌은.. 녹차이면서 사과차 같은 느낌이 든다... 만약 시럽이나 단맛이 좀 가미된다면 사과차 같을 것 같은 느낌이.. 그러면 얼마나 맛있을까..ㅋ 지금은 거의 다 마셔가는데, 안타까운건 요즘에는 사과의 그 상큼한 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