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감성의 회복

2014, 홍콩/마카오 - 6일째 홍콩, 타임스퀘어

insummus 2014. 12. 9. 12:20


오늘부터는 사진이 별로 없다..

이제 사진도 비슷비슷하고.. 무거워서 안가져가기도 하고.



오늘은 홍콩섬 제일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타임스퀘어를 가보기로..

뭐 사실 IFC몰이나 하버시티나 타임스퀘어나... 비슷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일정이 여유가 있는데 안가보기도 뭐하고..



IBIS 호텔에서 셩완역으로 가는 큰 길.. 즉 마카오페리를 타고 호텔로 오던 그 큰길로 가면..

타임스퀘어 동네로 가는 버스가 있다.


이 버스가... 침사추이로 다리를 건너가기도 하는데. 다리를 건너서 타임스퀘어로 가는데 버스비는 저렴하다만..

돌아올때는.. 다리를 건널 예정이라 그런지.. 비싸다.. 





암튼 타임스퀘어 주변도 우리나라 명동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하다.

그래서.. 딱히 볼 게 없다..




우리나라 롯데타워에 내부가 이거랑 비슷하게 생긴거 같던데..

그냥 실내는 이런 모습.. 

무슨 날인지... 원피스 실물크기의 모형들과 캐릭터들이 쫙 깔려있었다.









2~3개의 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홍콩/마카오의 에스컬레이터는 참 빠르다.. 우리나라로 돌아오면 속 터진다..









사실 쇼핑하기에는 타임스퀘어는 별로인듯..

물론 그쪽에 이케아도 있어서 겸사겸사 들릴 수는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이케아가 들어온 마당에.. 굳이.. 일정에 넣을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여유가 있다면 뭐 상관없지만.












오늘도 덥고 날씨는 좋다.












어쩌다 보니 이 동네에서 저녁무렵까지 있었는데, 홍콩은 정말 어디가나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건물은 높고..

몇일은 살겠다만.. 오래는 못살겠다.









저 뒷 건물이 타임스퀘어.. 였을꺼야..










쵸파.. 귀엽네














오늘은 끝ㅋ

사실 오늘은 나름 쇼핑을 하려고 사진도 얼마 찍지 않았다. 별로 건진건 없었지만..

게다가.. 이제 홍콩사진이 다 비슷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