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88분"

insummus 2008. 6. 23. 10:36

88분   5.5

알파치노인가.. 나오는 영화.
스릴러 영화라고 했는데, 스릴러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
딱히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탄성을 자아낼만한 반전도 없었다.
더 아쉬운거는 스토리가 생각보다 허접했다는 생각이다.
왜..? 라는 의문을 갖게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으며,
왜 그렇게 스토리가 흘러가는지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채,
영화는 끝이난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부분이 가슴에 팍! 와닫지 못한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표현하고 스토리를 전해주기에는 88분이라는 시간이 모자른듯 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