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정도 부터 시작했던 야근.. 일단은 휴가로 인해서 잠시 멈추어가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신청페이지 한쪽이지만, 요구사항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안에서 도는 로직들과, 잡다한 기능들....... 그리고 빈번한 요구사항 변경... 굵직굵직한 핵심 기능들을 수시로 바꾸면서 애초에 계획하고 설계했던 DB Table 들과 로직들... 어쩔꺼냐고.. 초대장 발송 부분, 좌석배치 부분, 동반인 추가/삭제 기능들.. 약 4주정도 기간동안, 그리고 하루 업무시간이 8시간으로 정해져있는 상황.. 그리고 그 8시간중에서도 사실상 개발에 힘 쓸 시간은 절반도 되지 못하는 상황.. 1주일에 한번씩 있는 교육에, 2주일에 한번씩 있는 교육훈련 거기다 각종 이벤트들.. 언제 일하라고...... 결국 돌아오는건 야근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