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을 다녀온지 3년이 지난 이마당에.. 미쳐 정리하지 못했던 나머지 4~5일간의 일정을 포스팅 합니다.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제서야 마무리를 하려 하는지.. 안타깝네요! 이젠 기억도 좀 가물가물 하지만! 흔적을 남겨두기 위해서 시작합니다. 아침은 우유와 건빵!부대에서 얻어온 건빵이 나름 요기가 된다. 목이 좀 막히긴 하지만, 우유랑 먹으면 간식도 되고 간단한 아침도 될 수 있네.아침을 간단히 먹고 어제 둘러보지 못한 전주 시내를 날이 더워지기전에 둘러보기로 하였다..어제밤에 가보고 반하게 된 한옥마을 주변이라도 둘러봐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목표는 광주에 도착하는 것이기에, 구경도 하고 갈길도 멀다!~ 개인적으로 이번 자전거 여행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뽑으라면 나는 전주를 뽑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