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

4일차 / 파리4 (시테섬(성샤펠성당, 노트르담성당, 룩셈버그공원, 팡데온, 몽쥬약국)

2013년 12월 28일, 파리 4일차 시테섬(성샤펠성당, 노트르담성당, 룩셈부르크공원, 팡데온, 몽쥬약국) 오늘도 많이 걸을까 한다.날씨는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오늘은 세느강 아래쪽으로 좀 걸어다녀볼까 한다.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이다.우리나라와 다르게 주말은 뭔가 조용한 느낌이다. 차도 많이 없고.하지만, 관광지는 여전히 사람이 많다. 오늘 대략적으로 걸었던 길을 표시 해 보면 아래와 같다. 너무 작게 나왔나.. 대략 8km 거리라고 표시는 되는데.우선 시테섬 근처까지는 버스로 이동을 하였고 집으로 돌아올 땐 걸어오게 되었다(자세한건 뒤에서). 아마도 여기저기 걷고 그래서 그날 걸었던 거리가 14km는 되지 않을까 싶다. 시테섬(성샤펠성당, 그 옆 전시관같은? > 노트르담성당 > 그 주변 돌아다니고 ..

2일차 / 파리2 (개선문 -> 샹젤리제거리 -> 콩코드광장 -> 오페랴역 -> Les Halles(FNAC) -> 퐁피두 -> 파리시청 -> 몽쥬약국

2013년 12월 26일, 무작정 걷기, 파리 2일차 2일차 / 파리 2개선문 -> 샹젤리제거리 -> 콩코드광장 -> 오페랴역 -> Les Halles(FNAC) -> 퐁피두 -> 파리시청 -> 몽쥬약국 어디를 가던지, 그 동네를 좀 알아야 되고 그럴라면 걷는게 최고라고 생각한다.날씨마저 좋다면 정말 좋겠고. 원래 오늘 계획은 오르세미술관과 그 주변을 한번 돌아보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무작정 걷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고, 개선문으로 향했다. 오늘의 대략적인 이동 경로를 지도에 표시해봤다. 저 길이가 대략 9Km 정도 된다. 생각보다 좁은 파리.. 1,2,3/7,8,9존 위주로 걷는데는 뭐 그냥 다닐만? 물론..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골목도 다니고 하다보면 실제로는 15km는 걸었을테니..일정 ..

1일차 / 파리1 (에펠탑 -> 샤이오궁 -> 센느강변 산책 -> 동네 산책)

2013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이브 - 파리1, 에펠탑 1일차 / 파리 1 / 에펠탑 -> 샤이오궁 -> 센느강변 산책 -> 동네 산책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보다, 크리스마스에 출발하는 여행이 우선이었던 것 같다.미리 준비는 했었지만, 마지막 짐 확인하고 내일 오전 10시 20분 비행기를 타야하니 6시에는 일어나야 했기에. 사실, 잠은 쉽게 오진 않았다. 다음날, 아침 8시 30분쯤 우리는 인천공항에 도착했다.현대카드 라운지에 가서 미쳐 뽑지 못한 프린트를 하고, 1층에서 멀티탭도 빌리고(사실 멀티탭은 필요없었다. 220v가 그냥 꼽힌다) 면세품도 찾고.. 생각보다 정신이 없다. 아, 우리가 예약한 파리 인/아웃 오전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지만 에어프랑스와 코드쉐어를 하는 항공기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