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벌써 1년이 흘러서 결혼기념일 -ㅅ-맛나는 밥도 좋고 좋은 선물도 좋지만, 기분 좋은 여행을 가기로.. 결정! 금요일 18시 비행기로 2박 3일이라고 하기엔 짧은 일정이지만, 제주도도 오랜만에 가 보고 좋을 듯 하다.한달 전, 미리 티켓팅은 완료 한 상태! 우리가 탄 tway 항공.. 정말 작은 느낌의 비행기!!tway는 찬밥신세인가.. 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한다... 동남아 느낌이야..저 엔진 하나로 잘 날아가겠지? 숙소에 대한 고민을 계속했다.. 이유는,제주도가 호텔 룸 컨디션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서..하지만 수영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좀 들고.. 좀 쉬다 오려는 여행이였기에.. 호텔을 생각했다가.역시.. 가격대비.. 별로.. 그래서. 금요일 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