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비가 오는 날이네요. 이틀 연속으로 비가 와요. 금,토 주말인데 말이지요.. 은은한 커피향이 그리운 날입니다. 조용히 커피숍 3층에 앉아, 우산을 쓰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겠죠.. 저는 비오는 날을 좋아합니다. 비오는 날의 차분함과, 시원함, 그리고 낮은 채도의 주변색들..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날이지요 ^^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4.25
20090401 새벽기도 가는길.. 새벽 5시5분쯤.. 어쩌다 보니 가고 있는 상황인.. 새벽기도 삼일교회, 교회도 깔끔하고 괜찮다.. 매일같이 새벽기도를 하는데, 새벽기도 후 아침식사까지 주니.. 매일 몇천명의 식사를 아침에 제공해야 한다니 그것도 힘든 일일세.. 나중에 삼일교회의 사진도 찍어올려봐야지.. 카메라 : Sony A700 렌즈 : Sigma 10-20 보정 : 자동컨트라스트, 자동레벨,리사이즈(가로700px) 새벽첫차는 아니고.. 집앞에서 am04:40분 가량.. 달리는 버스안에서.. 새벽 버스는 사람이 없다.. 아니, 있지만 부지런한 사람들. 뭘 하러 가는 길일까.. 강서보건소.. 4월1일부터 버스중앙차선제가 도입된 등촌로. 깔끔/깨끗하니 좋으네 이런 간판들보다는 한글적인 타이포그라피는 어떨까.. 한적한 왕복 8차선.. 도..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4.01
20090331 오늘, 그냥 집으로 오는길에.. 집으로 오는 길.. 사진이란것을 찍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막 눌러본 흔적들.. 카메라 : Sony A700 렌즈 : Sigma 10-20 보정 : 자동컨트라스트, 자동레벨,리사이즈(가로700px)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31
목동 트라팰리스, 우리집이였으면 좋았을.. 트라펠리스.. 구경 가 보니.. 좋더구나!~ 한강도 보이긴 하겠지만, 거실쪽 시선은 목동5거리 방향이라.. 큰방이던가 작은방이던가.. 에서 봐야 한강을 볼 수 있었던.. 아무튼. 괜찮네.. 언제 이런 집에서 살 수 있을까..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23
몰스킨 2009 다이어리 작년 11월에 샀는데!! 그땐 사진을 못 찍었으니깐~ 한 3개월 사용한 바로는.. 일단 일기장겸으로 쓸려고 샀는데.. 머 나름 잘 쓰고 있고.. 시간별로 스케쥴짜라고 되 있는 살포시 무시하고, 내 나름데로 그냥 하루하루에 대한것들(약속이나, 챙겨야할것, 잊지말아야 할것등)을 적는데 사용하지.. 좀 아쉬운건, 월별 스케쥴러가 없어서 불편하다네.. 다이어리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달달이 계획적을 곳이 없어... 그래서 난 만들었다네!~ 몰스킨 사이즈로 해서, 간단한 책자처럼 월간 스케쥴러를 따로 만들었엉~ 아 자세한 사진을 찍을렸더니 귀찮네! 그냥 뭉퉁거린 사진으로 봐봐요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19
내가 사용중인 필통 언젠가.. 도서관에서 누군가가 내 가방을 훔쳐가는 바람에.. 그때부터인가, 내게는 필통이 없었다넹. 그냥 대충 가지고 다녔지.. 그러다가, 아.. 안되겠다 싶어서 필통을 사려고 하는데.. 이제 나이도 있겠다.. 필통고르기도 만만치가 않은거여~ 그래서 찾다보니 가죽필통이 있는데 괜찮네~? 그래서 샀어~ 허허.. 보통 가지고 다니는건.. - 포스트잇 여러개를 잘 세팅한것 - 스태들러 연필, 파버가스텔 연필 - 스태들러 색연필, 형광 색연필 - 스태들러 샤프 - 지브라 올리브색 펜 - 지브라 4+1 펜 - 사쿠라 보라색 펜 - 하이텍씨 회색(?), 연보라핑크색(?), 검정색 머 이정도?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19
08 SCOTT SUB 10 (08년 스캇 서브 10) 자전거 구입! 자전거 구입을 안하려고 했는데.. 집에있는 팀콤프 3.0 의 상태가 생각보다는 좋지 않아서.. 수리비용이 팀콤프 중고가가 나오는 상황이라, 구입하게 되었네. 결국은 영준형이랑 같은 서브10. 08연식에, 서브10.. 하얀색 프레임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안장까지 하얀걸로. 시험주행을 해보니 생각보다 상태도 괜찮고. 스캇자전거의 돌격자세.. (안장이 핸들바보다 높은 스타일이라..) 2~3시간 라이딩을 하다보면 어께가 아프다. 계속 타면서 내 몸에 맞추는 작업도 해야하고.. 에구구구구~ 어쩌튼! 날좋으면 더 멋들어지게 찍은 사진을 올려야지!~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18
거의 3년만에 먹은 햄버거! 거의 3년만에 먹은 햄버거! 진짜.. 오랜만이다. 버커킹의 베이컨더블치즈..어쩌고저쩌고를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먹어본지 진짜 3~4년.. 그동안은 주로 서브웨이의 샌드위치를 주로 먹었는데. 오랜만에 빅맥!! 맛난다..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15
로지텍 NX80 마우스샀다. NX80.. 화이트박스. 병행제품이다. 달러값이 오르면서 마우스값도 상당히 많이 올라서.. 나노VX 이런건 꿈도 못꾸고.. 로지텍으로 사야하긴 하는데.. 찾다보니 NX80.. 용산 가서 구입하려고 하는데, 옆에 VX나노가 있어서 물어봤다.. 얼마인지. 6만7천원이라네? 이상하네.. 좀 많이 싼데.. 하고 그냥 VX나노를 사기직전.. 알고보니 용팔이가 잘못 알고 가격을 제시한거였다.. 돈을 지불하기 직전인데!!!!!! 좀 아쉬웠다.. 실제로는 10만원이 넘어간 제품이었으니.... 어쩌튼 사용해보니 좋다 확실히 마우스는 로지텍이다 감도도 좋고 좋아.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3.12
Sony A700 구입!!!~ 드디어.. 다시 DSLR을 구입했다. 아직 내 눈으로, 내 손으로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고민한 흔적은.. 로망은 캐논5dmk2, 소니a900.... 현실은 펜탁스k20d - 소니a700 - 니콘d300 - (니콘d90) - 캐논50d - 캐논5d - 캐논450d.. 결국 a700을 선택.. 머랄까.. 캐논말고 다른 브랜드를 써보고 싶었으니.. 캐논의 색감은 참 좋다.. 하지만 이놈들이.. 애매하게 바디를 내논다. 정말.. 욕나올정도로 2%부족한 바디성능.. 하지만 안사기는 아쉽고.. 그러다가 본게 a700인데, 나온지는 1년이 지난 기종이지만, 중급기 레벨에서 가격대비 상당한 기계적 성능을 가지고 있고, 게다가 색감또한 캐논과 비슷한 느낌을 많이 낸다. 호기심에 소니를 선택!! 어떤 사진을 뽑을 수 있.. 일상, 흔적, 보이는 것들 2009.02.27